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코타르증후군,걷는시체증후군 증상과 징후

by 스마트 픽 2017. 3. 8.
반응형
728x170

코타르증후군

예전에 방송에도 나와서 화제가 된 코타르증후군.

바로 걷는시체증후군 이라고도 하는데요

아주 이상하고 희귀한 정신질환중 하나입니다

코타르증후군을 앓는 환자들은 자신이 죽어서 

더이상 이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답니다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자신의 내장이 모두 없어졌다고

믿기도 하고 자신이 죽엇지만 몸이 남아있어 썩어가고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답니다


코타르증후군은 발병,극적발전,만성의 순서로 진행되며


처음단계에서는 막연한 불안과 우을증 부터 시작됩니다


마지막 만성단계에서는 심각한 망상과 만성우울증이 발생하고 완전히


왜곡된 세계의 시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코타르증후군 역사


이 증후군은 처음 증세를 발견하고 기록한 신경학자 


쥘스 코타르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그는 이 증후군을 1880년 파리에서의 강의에서 '부정 망상증'이라고 불렀는데요


이 증후군을 경미한 정도에서 심각한 정도까지 설명했습니다.


좌절과 자기혐오가 경미한 정도의 특징으로 서술했다고 하네요


이 강의에서, 코타르는 어떤 환자를 설명하였는데, 그녀는 신, 


악마는 물론 자기 신체의 여러 부위 그리고 음식의 필요성을 


부정하였다고 합니다.


즉, 망상을 겪는 사람들은 그들이 죽었거나 몸의 일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살기 위해 먹거나 마시는 


기본적인 행동들을 계속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코타르증후군 원인


코타르증후군의 원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망상이 광기, 정신 분열증, 파킨슨병, 뇌손상 등 


넓은 범위의 신경심리상태와 연관돼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코타르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거울을 보더라도 


자신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 합니다. 거울 속에 있는 낯선 사람이 보일 뿐이지요.  







코타르증후군 증상


이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비현실적인 느낌, 그리고 자신의 죽음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1990년 1월, 에딘버그의 한 병원에서 뇌 손상을 겪을 


한 환자가 퇴원 후에 어머니를 따라 남아프리카로 가게 되는데 


그는 그가 지옥에 갔다고 믿었으며,(그곳의 더위가 더욱 신빙성을 더해주었음) 


사인은 패혈증이나 AIDS, 혹은 황열이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영혼을 빌려 지옥 구경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몸은 스코틀랜드에 잠들어있다 생각했죠.


이렇듯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현실감각이 없으며 상황은 위험으로 치닫게 됩니다.


신경학적으로, 코타르 증후군은 카그라스 증후군(간단히 말하면 인식장애 정도.) 


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이 되며 두 질환 다 


얼굴을 인식하는 뇌의 영역과, 인식한 정보와 감정을 연결하는 


영역 사이의 연결이 끊어져 생긴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환자가 보는 얼굴이 그 사람의 것이라는 인식이 생기지 않고, 


친밀감 등의 부가적인 감정도 생기지 않는 것이죠.


만약 아는 사람의 얼굴이라면, 그것을 가짜가 변장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어떤 경우 자신의 얼굴을 봐도 자아 존재의 인식으로 


연결되지 않아,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타르 증후군은 정신분열증과 양극성 장애 같은 


정신병에서 1차적으로 발견이 됩니다.

 


또, 신경계 질환이나 정신 질환의 바탕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우울증과 비현실감과 관련을 보입니다.


편두통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코타르 증후군은 아기 클로버(백신류)의 부작용으로 


보고된 바가 있는데요.


이 증상은 아씨 클로버의 대사산물 CMMG의 


높은 혈청 농도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약 배출이 잘 되지 않아 


투야 기량을 줄여도 위험군에 속하였습니다.


한 인용문에 따르면, "투석을 행한 결과 몇 시간 내 망상이 사라졌다. 


이는 이 증후군이 항상 정신 병동 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라고 되어있죠.








 

치료는 매우 어려워서, 항우울제 같은 것은 효능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항우울제 치료는 다른 약들과 병용 치료할 경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는 하네요.


전기충격요법은 치료 효과를 보인 케이스가 다섯 건이 보고되어, 


어느 정도 유망한 치료법으로 보입니다.


행동치료나 다른 대화 치료 역시 효과가 꽤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데, 


이는 이 증후군이 생물학적인 요인과 함께 인지적, 언어적, 


지적장애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걷는시체증후군,코타르증후군의 증상과 징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17/03/08 - [뉴스 이슈 정보] - 북앤라이프사용처 -온라인,오프라인사용처는 바로 이곳

2017/03/07 - [뉴스 이슈 정보] - 오래달리기 호흡법/오래달리기 잘하는법, 요령,자세

2017/03/05 - [뉴스 이슈 정보] - 가방도둑맞는꿈-가방꿈,가방 잃어버리는꿈 해몽

2017/02/27 - [뉴스 이슈 정보] - 지갑도둑맞는꿈,지갑 잃어버리는꿈 해몽

2017/02/27 - [뉴스 이슈 정보] - 란파라치 포상금,보상금과 문제점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