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는데 안받아요? 국민의 90% 이상이 이미 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다치거나 아플때를 대비해서 보험을 들고 매달 돈을 냅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는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다는걸 아는 분들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무료입니다.  이 보험의 이름은 바로 '시민안전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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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이란?

일상생활중에 생기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으로 화재, 대중교통, 강도, 자연재해 등 일상의 피해를 대비합니다. 지역에 따라 생활안전보험, 구민안전보험, 군민안전보험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지자체체서 무료로 가입해주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없고 자동 가입됩니다. 15년도 논산을 시작으로 2022년 8월을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의 약 90%가 운영중입니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걸 있는지 대부분은 모르고 지나친다는게 문제입니다.

 

다만 이 보험은 사고일로부터 최대 3년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야합니다. 또 지자체마다 보장범위와 가입한 보험사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서울은 다음과 같은 항목에 대해 보장을 받습니다.

•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 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 스쿨존 교통사고

이 보장항목은 지차체마다 다르며 최대 12개의 항목을 보장해 주는 곳도 있으니 반드시 알고 챙겨야합니다.

시민안전보험  신청 방법

일단 포털사이트에 시민안전보험 이라고 검색합니다. 그 다음 본인의 거주지를 선택합니다.

그 후에 본인에게 해당하는 시민안전 보험을 클릭합니다. 그럼 보장 정보 더보기가 나오고 그걸 클릭합니다.

그럼 다음화면에서 전화에서 위와같이 보험사에 바로 전화해서 문의를 할수도 있습니다. 또 우측에 보험 자세히 버튼을 누르면 정확히 어떤 항목을 보장받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아래로 내려가면 내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도 자세히 나옵니다. 이렇게 좋은걸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정보를 올려드렸습니다. 아직 모르고 계신분들은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