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건조기가 생활의 필수품이라고 할 정도로 사용하는 분들도 많고 한 번 쓰기 시작하면 그 편리함에 빠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옷이 줄어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옷의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울/ 섬세 코스 이용하기
보통 표준 모드로 건조기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 경우 고온으로 장시간 건조하므로 옷 수축 현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건조기 모드 중 울/ 섬세 모드로 동작시키는게 좋습니다.
일반 모드에 비해 저온의 열로 짧은 시간동안 건조기가 작동합니다. 그래서 수축현상에 대한 걱정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옷이 덜 말랐다면 건조대에 조금 더 말려주거나 한 번더 울/ 섬세 모드로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취급주의 라벨 확인
건조기를 사용하기 전에 의류라벨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중앙에 있는 사각형 안에 X 그림은 건조기 사용금지 표시이므로 옷 라벨에 이런 표시가 있다면 건조기 사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 경우 건조기가 아닌 자연건조를 하셔야 합니다.
같은 종류의 옷끼리 사용하기
얇은 옷은 건조가 빨리 되지만 두꺼운 옷은 상대적으로 늦게 됩니다. 건조 되지 않은 옷의 수분으로 인한 센서 작동으로 인해 계속해서 건조기가 작동하게 되는데요.
건조된 얇은 옷을 중간에 꺼내고 돌리면 얇은 옷의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비슷한 두께의 옷끼리 건조하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줄어든 옷 다림질 하기
세탁소에서 많은 옷을 건조하면서도 옷이 줄지 않는 이유는 다림질 때문입니다. 가정에서도 면 소재의 옷을 세탁했을 때 옷이 줄어들면 다림질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팀다리미로 옷걸이에 걸린 옷을 살짝 당기면서 다려주면 구김도 펴지고 옷이 원래대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탈수 후 건조하기
옷에 물기가 많은채로 건조하면 그만큼 손상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세탁기로 먼저 탈수 모드를 충분히 진행 한 후 건조기 사용을 하도록 합니다.
고가의 의류는 반만 건조하기
위의 방법으로도 건조기 사용이 꺼림칙 하다면 고가의 옷은 반만 말려주세요. 건조기 사용 시 70% 이상 말렸을 때 부터 수축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입어야 할 급한 일이 아니라면 고가의 옷은 웬만하면 60% 정도 까지만 말린 후 자연건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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