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은 특정 제품이 제조 후에 유통될 수 잇는 기한인데 보통 식품에 많이 붙으며 신선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유통기한이 넘어가도 섭취가 가능한 제품도 있지만 절대 넘기지 말아야 할 음식도 있습니다.
병에 담긴 음식
스파게티 소스, 딸기잼 같은 병에 담긴 음식물은 대체로 유통기한이 길지만 개봉 후에는 외부의 세균과 박테리아가 침투하여 병안에서 번식합니다. 그래서 먹을 사람 수를 계산하여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생고기
남은 고기는 냉장보관을 이틀 까지는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시간동안 보관하면 생고기에 점액이 생기고 악취가 발생하며 변질이 됩니다. 분홍색 점액이나 냄새가 발생하면 바로 버려야합니다.
새싹채소
새싹채소는 상온에세 재배 후 가열 처리를 할 수가 없어 쉽게 부패하거나 상합니다. 그래서 구매 후 이틀 이내에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아까워 하지말고 이틀내에 먹을 수 없다면 과감히 버리시기 바랍니다.
김밥
김밥의 상온 유통기한은 4시간으로 짧습니다. 상하기 쉬운 재료인 햄과 달걀같은 재료들이 있어 유통기한이 지난 후 섭취하면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김밥으로 인해 대규모 식중독 사건이 일어나 뉴스에도 많이 방영되었죠.
어묵
어묵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 부터 8일입니다.재료가 생선살이고 기름을 사용해서 산화되기 쉽습니다. 냉동으로 보관한다 해도 어묵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세요.
어류
생선을 포함한 어류는 구매 후 1, 2일 이내에 섭취를 권장하며 수분 없이 냉동 보관하면 3개월 이내에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소프트 치즈
리코타나 크림치즈 같이 부드러운 치즈는 상하기 쉬워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유통기한이 남아도 상하는 느낌이 들었다면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베리류
베리류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겉이 부드러운 라즈베리는 더 상하기 쉬우며 바로 먹지 않으면 쉽게 무를 수 있고 원포자충 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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