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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러닝 자세 이렇게 하지 않으면 효과도 없고 몸만 망칩니다

by 스마트 픽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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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의 러닝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타고 젊은 층의 달리기에 대한 열망이 널리 퍼지고 있는데요. 진입장벽도 낮고 러닝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늘어난 러닝 인구만큼이나 잘못된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건강하려고 하는 러닝이 오히려 몸을 망치고 있다고 하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수원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님이 짚어주는 러닝의 잘못된 점은 무엇이고,  올바른 러닝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체크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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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 부터 착지하는 자세

유튜브 채널A 뉴스

많은 분들이 뒤꿈치 부터 착지하는 주법으로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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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 착지를 하게 되면 면저 무릎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또 뒤꿈치가 제동하는 역할을 하면서 에너지 소모도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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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가 자꾸만 먼저 닿는 분들은 보폭를 크게 하려는 욕심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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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상 주법은 뒤꿈치를 안닿게 하거나 닿더라도 아주 살짝 닿는 주법으로 러닝해야 합니다. 발 중간에서 앞꿈치 쪽으로 먼저 착지하도록 하는것이죠.

앞꿈치로 착지하는 자세

유튜브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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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꿈치 부터 착지하는 자세도 좋지 않습니다. 이 경우 보폭이 짧아지면서 앞꿈치나 무릎의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체의 올바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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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때는 몸을 수직으로 세우고 걷는것이 정상이지만 뛸 때는 앞으로 15도 정도 기울이고 뛰는것이 좋습니다. 상체를 너무 세우게 되면 앞서 설명한 뒤꿈치 주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팔의 올바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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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때 팔의 자세는 90도 구부리고 뒤로 치는 동작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뒤로 올라간 텐션에 의해서 다시 앞으로 오게 되고 마치 바이킹 처럼 리듬감 있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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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자세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양 손이 몸 중앙선을 넘지 않고 바깥쪽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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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이 중앙선을 넘나들면 어깨가 앞으로 기울어지며 라운드 숄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몸이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케이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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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던스란 1분간 발이 지면에 닿는 횟수를 말합니다. 이것은 1분에 180회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1분에 양발을 합쳐 180회 지면을 닿는것입니다.

 

1초에 약 3회 가량 발을 구르는 속도라고 보면 됩니다. 케이던스는 웨어러블 기기를 차고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1분동안 보폭수를 세어가며 달려도 됩니다.

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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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은 1m 전후가 좋지만 본인 근력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도 무방합니다. 근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보폭을 억지로 늘리면 뒤꿈치 주법이 생겨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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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할 때 호흡은 스텝을 양발을 내딛으면서 코로 마시고 또 양발을 내딛으며 입으로 내쉬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고 반드시 2:2 호흡법을 규칙으로 삼을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에 맞게 3:2나 2:3으로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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