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꿈치 운동을 하지 않으면 너무도 억울할 4가지 이유

뒤꿈치 운동은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효과는 매우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척추의 신 으로 잘 알려진 정선근 TV의 정선근 교수님은 자신의 채널에서 뒤꿈치 들기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과연 뒤꿈치들기 운동이 어떤  효과가 있으며 운동을 제대로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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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걸음

유튜브 정선근 TV

걸을 때 땅에 발을 디디며 엉덩이 근육, 대퇴사두근, 종아리 근육을 쓰게 됩니다. 엉덩이 근육과 대퇴사두근은 땅이 발을 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장딴지 근육이 뒤꿈치를 들어올리면서 체중을 앞쪽으로 밀어올리면서 걸음을 걷게 해주는 엔진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뒤꿈치 운동을 통해 장딴지의 힘을 기르면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됩니다.

 

낙상 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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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이를 먹거나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은 넘어지는 사고를 자주 겪게 됩니다. 우리가 서 있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힘을 주는 유일한 근육이 뒷종아리 근육입니다.

 

이 근육은 발목을 단단히 잡아주는 역할도 하여 넘어지면서 생길 수 있는 각종 부상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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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거나 누워 있을 때 갑자기 일어서면 머리가 핑 도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 많은 분들이 빈혈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사실 이건 기립성 저혈압이라는 증상입니다.  앉거나 누워있을 때는 심부정맥에 몰려있던 피가 일어서면서 빨리 심장으로 되돌아가야 하는데 장딴지 근육이 약하면 이것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장딴지 근육을 제2의 심장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는 분들은 뒤꿈치 들어올리기 운동을 통해 이런 증상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무릎통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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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근육이 무릎의 반을 차지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대퇴사두근이라는  근육이 슬개골이라는 무릎뼈를 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요. 무릎이 아픈 경우 쓰기 힘들어서 대퇴사두근은 점점더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무릎이 아파도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뒤꿈치 들기 운동을 하면 대퇴사두근이 강화되어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만약 계단을 오르내릴때 무릎이 아픈 분들은 뒤꿈치를 들어 종아리 근육을 사용해서 오르내리면 통증이 훨씬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뒤꿈치 들기 운동 4단계

•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줍니다. 이 자세를 취하면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인 자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의자나 벽을 잡아줍니다. 뒤꿈치 들기를 하면서 갑자기 균형을 잡지 못해 넘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벽이나 의자를 잡고하세요.
• 천천히 뒤꿈치를 들어올립니다. 너무 세게 들면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 천천히 뒤꿈치를 내려줍니다. 이때 발이 땅에 완전히 닿기 전에 다시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려오는 동작에서 발 끝으로 땅을 디딜 때는 새끼 발가락 쪽 보다는 엄지발가락 쪽으로 땅을 디디는게 근력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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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를 너무 높게 들어올릴 필요는 없으며 반드시 무언가를 잡고 80%의 힘으로 운동해주세요.